세계에서 가장 나쁜 기업을 뽑는 '퍼블릭 아이즈 어워드'에서 삼성이 1만 9천여표를 받아 3위를 차지했습니다.

퍼블릭 아이즈 어워드 2012 - http://www.publiceye.ch/en/ranking/

 

주최 쪽은 세계 각국의 시민단체들이 추천한 40여개의 초국적 기업들을 심의한 뒤 한국의 삼성전자, 영국의 투자은행 바클레이스, 미국의 광산기업 프로포트 맥모란, 스위스 농업전문기업 신젠타, 일본 에너지기업 텝코, 브라질 광산기업 발레 등 6개 기업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각 선정에는 왜 나쁜 기업으로 선정되었는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퍼블릭 아이즈 어워드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의 광고 "탭할 시간입니다.(It's time to Tab)"를
 "진실을 대면할 시간입니다.(It's time to Face the truth)" 라고 패러디하면서 삼성의 백혈병 문제를 지적하고 있습니다. 또한 반도체 생산 공장에서의 금지된 독성 물질을 사용해 140여 명이 암을 앓고 그중 50여 명이 숨졌는데도 관련성과 책임을 부인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삼성 반도체 건강과 권리를 요구하는 블로그 - http://www.publiceye.ch/en/ranking/
Posted by ruby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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